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집 안의 모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홈은 원격제어에서 발전해 AI가 상황과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하고, 이에 맞는 결과를 스스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최근 스마트홈에 힘을 싣고 있는 LG전자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업(UP) 가전'을 새로운 전략으로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마트홈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 총괄, Harman 등 23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며,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습니다.
-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 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 메모리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폴더블 폰과 OLED 판매가 늘어나 3분기 매출액은 70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첨단 공정 확대와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20%를 넘어섰으며, 4분기 메모리 시장은 당초 예상 대비 부품 수급 이슈 장기화에 따른 수요 리스크 확대가 우려됩니다.
- 북미 서버업체들의 반도체 재고가 3분기 대비 30% 이상 축소되며 반도체 재고 소진 속도가 예상을 상회하여 반도체 가격 반등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2. SK텔레콤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 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 사업으로 구분됩니다.
-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0% 수준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텔링크, 11번가 등을 포함한 48개이며, 금년 중 지주회사와 존속회사로 분할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16.5% 증가, 당기순이익은 88.4% 증가하였으며, 주력인 무선통신부문의 실적 확대와 함께 무선통신 및 커머스 등의 선전으로 영업수익 확대되었습니다.
- 원가율 또한 개선되며 영업수익성 또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이며, 실적 개선을 위해 5G 통신망 구축을 주도하고 빅데이터,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3. 에스넷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1999년 삼성 네트워크사업부문에서 분리하여 설립되었으며, 네트워크 통합시스템 구축 및 자문,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2년 미국 CISCO사로부터 Gold 파트너를 자격을 취득한 이래 현재까지 CISCO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동사의 SDN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효율성 및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며 세계 SND 시장 규모는 연평균 50%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에스넷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3% 증가, 영업손실은 192.1% 증가, 당기순손실은 275.1% 증가하였으며, 주력인 용역과 제품 매출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원가율이 악화되었고 판관비 등 비용도 상승하여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확대되었습니다.
- 동사는 AI 전문조직을 신설하여 네트워크통합(NI)에서 보안, 데이터, 시스템 통합(SI)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ICT 인프라 전 영역에 AI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4. 옴니시스템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디지털 전력량계 및 디지털 계량기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7년 2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2007년 9월 19일 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기를 비롯한 가스, 수도, 온수, 열량계 등의 설비미터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한 계측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이너렉스를 흡수 합병하여 신용카드 제조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옴니시스템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7% 감소, 영업손실은 1,108%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하였으며,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규모 축소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 따라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증가하였으며, 조명사업부문의 안정적인 1군 건설사를 주요 판매처로 확보하고 있어 우량 거래처에 대한 역량 집중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5. 에스원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77년 11월 28일 한국경비실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30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동사는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보안시스템 서비스, 건물관리 서비스와 콜센터 서비스 및 텔레마케팅 사업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연구개발전담부서를 통해 센서, 컨트롤러,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 중이며, UWB 레이더 기반의 침입 감지 기술 등 보안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스원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 증가, 영업이익은 6.1% 증가, 당기순이익은 8.6% 증가하였으며, 시스템, 통합보안 등 각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였고, 주요 비용항목 또한 고르게 증가하며 영업이익도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 스마트 주차관리, 스마트 케어존 서비스에 이어 지난 9월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 캔' 서비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6. KT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1년 12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매출은 ICT 75.7%, 금융 14.54%, 위성방송 2.67%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핵심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뿐 아니라, IDC, Cloud, AI/DX 등 B2B 성장사업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KT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 증가, 영업이익은 27.4% 증가, 당기순이익은 61.3%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증가가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의 증가를 상쇄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 국내 통신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하여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비통신 사업을 키우고 있으며, 모바일 커머스, 디지털 음악사업, 머천다이즈, 보안산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7. LG유플러스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LG그룹 계열사로 무선, 스마트홈, 기업서비스 시장의 통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엘지헬리보진, 아인텔레서비스, 미디어로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1년 2분기 별도 기준 서비스수익 중 무선 서비스 비중은 57.7%, 스마트홈 22.0%, 기업 인프라 15.9%, 전화 서비스 수익은 4.4%이며, 2021년 2분기 말 기준 시장 점유율은 무선 서비스 24%, 초고속 인터넷 20.5%, IPTV 25.7% 등입니다.
[LG유플러스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 증가, 영업이익은 1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8% 감소하였으며, 매출 증가가 판매비와 관리비,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 등 주요 비용 증가를 상쇄하며 수익이 증가하였습니다.
- 자사주 1000억원어치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중간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도 이어가고 있으며, 콘텐츠 사업 투자를 늘리는 등 비통신 매출 비중을 2025년 30%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8. 경동나비엔 - 스마트홈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73년 설립되어 경동 기계(주)설립하였으며, 이후 경동보일러를 거쳐 2006년 경동나비엔으로 상호 변경하였고, 생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등 국내외 제품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도시가스 보급률 및 신규 건축물량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근년에 이르러 신규 수요보다 교체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경동나비엔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9% 증가, 영업이익은 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50.3% 증가하였으며, 해외를 필두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비용 부담이 조금 커지며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액 증가율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국내 콘덴싱 보일러 의무 및 중국, 미국 등 해외 각지의 보일러&온수기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실적이 성장하였으며, 신규 사업인 공기청정환기시스템도 양호한 성장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홈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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