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해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 해운운임이 8주간 상승하며 코로나19 기간 발생했던 물류적체 현상 이후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해상운임은 3월 29일 1730.98 이후 8주 연속 상승세며, 3000선에 진입한 것은 2022년 8월26일 3154.2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라고 하는데요.
해운업계에 따르면 선복과 컨테이너가 심각한 수준으로 부족해지는 네거티브 사이클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해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STX그린로지스
- 동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STX그린로지스이며 영문명은 STX Green Logis이라 표기주식회사 STX는 2023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단순 인적분할의 방식으로 주식회사 STX 그린로지스(가칭)을 설립하였으며, 2023년 9월 15일 한국거래소에 재상장됨.
- 동사는 해운ㆍ물류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해운물류회사이며 벌크(유조선/건화물선)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사선 운용 및 S&P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S&P 및 선박의 운항, 용선 및 대선 전분야에서 가장 결정적인 경쟁 요소인 시황을 읽는 능력은 범양상선(STX 팬오션의 전신) 때부터 축적된 케이스들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
- 동사와 같이 종속회사 STX마린서비스를 통하여 신조 감리 능력을 보유한 경우, 신조 선박 가격의 평가에 직접 관여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협상력이 있으며,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화물운송계약, 장기/단기 대선계약으로 사선을 운용하고 있음.
2. 대한해운
- 1968년 12월에 설립하여 1992년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용역 성격에 따라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 기타(선박관리 및 선박부품공급)로 사업을 구분하고,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함.
- 주요 거래처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함.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2% 증가, 영업이익은 111.7% 증가, 당기순이익은 116.5% 증가하였으며, 주택분양 등 기타사업 부문에서 오송바이오 융복합산업지구 아파트 분양사업의 실적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됨.
- 또한 2023년부터 투입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효율적 운영도 실적개선에 기여하며, 용선시장의 불확실성과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중임.
3. 흥아해운
- 1961년 12월 설립되어 1976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주업은 아시아지역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이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도 함.
- 2022년 2월 항로확장 및 영업증진을 위해 대주주인 장금상선을 선주로 나용선계약(Bare Boat Charter)을 체결하고, 19.9K급 케미컬탱커선 2척을 도입하엿으며, 2024년 3월 기준, 동사가 투자하여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계열회사는 11개사(국내 7개, 해외 4개)임.
- 2023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3% 감소, 영업이익은 17.2% 감소, 당기순이익은 50.6% 증가하였으며, 코로나 펜데믹, 우크라이나사태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외형확장 및 사업다변화 노력의 결과, 매출액은 소폭감소, 당기순이익은 증가함.
-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212억원을 기록하며, 동사는 다양한 선단을 구성하여 고객의 니즈 및 마켓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선박운용을 하고 있음.
4. KSS해운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동북아 지역에서 액화가스 및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서비스 사업을 영위하여 왔으며, 2007년 10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수익을 창출하는 선박의 종류를 기준으로 사업부문을 가스선과 케미칼선 부문으로 구분되며, 가스선 주요 고객은 ㈜E1, 한화솔루션, MITSUBISHI 상사 등아며, 2023년 10월 27일 케이에스에스해운이 케이에스에스마린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계약하였음.
- 2023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 증가, 영업이익은 27.1% 증가, 당기순이익은 62.5% 감소하였으며,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크게 증가.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가 당기순이익의 감소 주요인.
- 국내 최초로 LPG 추진 선박과 메탄올 추진 선박을 2022년에 도입하여 친환경 선박을 이미 운영 중이며, 수소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반화물이라 할 수 있는 암모니아 화물의 운송 사업 국내 유일.
5. 팬오션
- 동사는 해상화물운송을 사업목적으로 1966년 5월 범양전용선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현 최대주주는 하림지주이며, 주요 매출처는 포스코, VALE,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 SUZANO S.A.,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임.
- 주력사업인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필두로 비벌크화물 운송 서비스(컨테이너화물 운송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해상운송사업과 곡물사업 및 선박 관리업 등을 함께 영위함.
- 2023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1% 감소, 영업이익은 51.1% 감소, 당기순이익은 63.8% 감소하였으며, 건화물선 운임지수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 하락도 부정적이었으며, 컨테이너선과 탱커선 부문의 수익성도 악화. 컨테이너선의 경우 운임 급락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함.
-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운임 상승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철강 수요 회복과 노후선 폐선으로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됨.
6. HMM
- 종합해운물류기업으로, 일반화물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컨테이너로 운반 가능한 모든 화물, 원자재와 원유, 플랜트 등 벌크화물까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
- 소형선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VLCC를 포함한 선대와 전세계를 연결하는 항로망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물류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음.
- 2023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8% 감소, 영업이익은 94.1% 감소, 당기순이익은 90.4% 감소하였으며, 컨테이너선 시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운임의 약세가 2023년에도 이어지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이 하락함.
- 미국 고금리 및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대규모 신조선 유입으로 인한 공급 증가 영향으로 컨테이너 시황은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7. 인터지스
- 동사는 1956년 2월 23일 항만하역업, 화물운송업 등을 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고, 2011년 12월 1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그 외 터미널 운영과 주유소 등의 부수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컨테이너 및 벌크화물 등을 하역하는 항만하역사업과 철강제품 및 수출입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육상운송사업, 그리고 동국제강의 철강 원재료 및 국내외 3PL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상운송사업과 포워딩사업을 영위함.
- 2023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 감소, 영업이익은 35% 감소, 당기순이익은 56.5% 감소하였으며, 2022년 코로나 특수 기저효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임.
- 매출 감소와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되었으며, 미주지역 2PL & 3PL 화주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기존 사무소로 운영한 뉴저지 사무소를 미국법인으로 2023년 4월 승격되었고, 2024년 태국법인 설립
오늘 포스팅에서는 해운 관련주 7종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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