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제 관련주 7종목
오늘 포스팅에서는 유전자치료제 관련주 7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선천성 안질환 환자에게 유전자 치료제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돌연변이 유전자를 정상으로 되돌려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선천성 망막질환(IRD)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와 그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으며, 희소 난치성 레베르선천성흑암시(LCA) 환자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원하는 유전자를 자르고 붙일 수 있는 효소 복합체라고 하는데 아래 포스팅에서 유전자치료제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진시스템
- 동사는 2010년 3월 24일에 설립된 분자진단 관련 원천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이며, 2021년 5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통해 신규 상장함.
- 2016년 신속 PCR 기술 기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의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분자진단의 혜택을 보다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제조 및 서비스하고 있음.
- 아시아 71.34%, 유럽 6.30%로 총 77.65%의 매출을 수출로 실현하였으며, 동사 진단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단검사를 수행하는 호흡기 질병 진단 관련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임.
- 동사의 주요 제품군은 분자진단 시스템, 바이오칩, 검사키트, 반응시약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기반의 검사 솔루션 다각화 전략 및 제품의 저변 확대와 다각화하고 있으며, 분자진단 컨텐츠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한 사업확대를 기대함.
2. 툴젠 - 유전자치료제 관련주
- 동사는 유전자교정 플랫폼 관련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1999년 10월 8일 설립되었고, 2021년 12월 10일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하였음.
- 유전자교정 플랫폼 기술의 원천특허를 기반으로 특허수익화 사업 및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 및 동식물 관련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전자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 도구인 유전자가위의 발명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해왔음.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2% 감소, 영업손실은 15.3% 증가, 당기순손실은 30.7% 증가하였으며, 라이센스 수익 사업부문이 24.06% 감소하면서 전체 외형 성장에 악영향을 줌.
-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36.6%, 14.0%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에 부담을 주며, ZFN, TALEN, CRISPR/Cas9과 같은 3종의 유전자가위를 모두 개발한 세계 유일의 회사로, 세계 최초로 사업화함.
3. 헬릭스미스
- 동사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하였으며,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함.
-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 DNA 기술 기반의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VM206(유방암)과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VM501(혈소판감소증)이 있음.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4% 감소, 영업손실은 52.6% 감소, 당기순손실은 50.5% 감소하였으며, 연구용역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매출 감소로 외형상 전체 매출 감소한 상황이나, 아직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상황.
-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치료제인 VM301(NM301)가 있음.
4. 아미코젠 - 유전자 치료제 관련주
- 동사는 2000년 설립된 제약용 특수효소 개발 기업으로, 2013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특례상장하였으며, 특수효소 기술을 확장하여 헬스케어 소재와 브랜드 사업(K-NUTRA) 및 바이오의약 소재(Protein A 레진, 배지 등) 사업 등을 영위.
- 제약용 특수효소인 아목시실린 합성효소(SP효소) 및 세파계항생제 합성효소(SC효소)를 개발, 사업화 진행 중. 단백질 분리 정제용 레진 개발 및 사업화도 추진중.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5% 감소, 영업손실은 306.4%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하였으며, 종속회사의 ceftiofur 매출이 급감한 영향으로 외형 축소된 모습이며, 이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폭도 확대된 상황.
- 기존 공정 대비 높은 수율,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절감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적 특수효소를 개발, 환경규제가 높아질수록 많이 이용되고 있는점 긍정적으로 평가.
5. 바이오니아
- 동사는 1992년 국내 바이오벤처 1호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연구 및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의 생산부터 합성, 추출 및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생산하는 국내 유일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이며, 연결회사로 미국, 중국의 해외법인과, 에이스바이옴, 써나젠테라퓨틱스, 알엔에이팜을 보유함.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77.3% 증가하였으며, 기능성 유산균을 제조 판매하는 프로바이오틱스부문의 성장으로 외형 큰 폭으로 증가.
- 인건비 부담 또한 완화된 영향으로 수익성 크게 향상되며 흑자 전환하였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확대와 더불어 원가율 하향 안정화 지속 및 적절한 판관비 비중 유지시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
6. 엑세스바이오 - 유전자 치료제 관련주
- 동사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면역 화학진단, 바이오 센서,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독감, 코로나 같은 감염성 질병을 진단하는 신속진단 시약이며 매출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구성.
-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말라리아 진단제품은 WHO, UNICEF 등 국제기구 및 각국 보건복지부 주관의 입찰 시장을 통하여 각 국가의 병원, 보건소 등에 배급 중.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5.3% 감소, 영업이익은 96% 감소, 당기순이익은 93.4% 감소하였으며, 자회사 투자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를 2023년 5월 설립하여 주사업인 체외진단뿐 아니라 케미칼·바이오 신약, 헬스케어 부문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 2023년 9월 미국 보건복지부와 2년간 확정 계약금액 기준 USD 88,704,000의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 키트공급계약을 체결하였음.
7. 마크로젠
- 동사는 1997년 설립되어 2000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올리고 합성,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유전자 편집 마우스 생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20년 이상 꾸준히 유전체 분석 사업을 해오며 기술력과 노하우 및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153여개국에 18,000여 고객을 확보하였으며,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는 해외 소재의 유전체 분석 기업 3개사를 보유함.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하였으며, 매출 감소 및 판관비의 증가 영향으로 적자 지속중이며, 20년 이상 꾸준히 유전체 분석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어 시장 점유율은 견고한 편.
- EU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정부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유전자분석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
오늘 포스팅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