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독일은 이날 새로운 에너지 대책을 발표했는데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고 합니다.
독일 정부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석탄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에 맞서 대체 에너지원을 확보한다는 취지라고 하는데요.
2030년까지 석탄 사용량을 줄이겠다던 약속을 스스로 깨버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석탄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포스코인터내셔널 - 석탄 관련주
[기업내용]
- 2000년 12월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2010년 8월 포스코가 한국 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지분 68.2%를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2017년 포스코 P&S의 철강 등 사업부문을 흡수 합병함.
- 2020년 4월 철강 가공사업을 물적 분할하엿으며, 수출입업, 중개업, 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철강, 비철금속, 화학제품, 자동차 부품, 기계, 선박 및 플랜트, 전기전자, 곡물, 원유 등이 주요 품목임.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
- 2021년 연결 매출은 주요 전방산업의 회복에 따른 시황 호조로 철강재 및 원료 트레이딩이 확대되어 전기 대비 58.1%, 영업이익은 철강 및 투자법인 실적 호조로 23.4% 증가함.
- 철강사업은 그룹사 수출 채널 통합으로 아시아, 미주, 중국, 일본 지역의 철강제품과 철강원료에 대한 상권 이관을 완료하여 판매량 및 이익 확대를 견인하였으며, 호주 E&P 전문회사 세넥스 에너지 인수에 성공하면 에너지 부문의 장기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됨.
2. LX인터내셔널 - 석탄 관련주
[기업내용]
- 1953년 11월 설립되었으며, 동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에너지/팜(석탄, 석유, 팜 등), 생활자원/솔루션 부문(화학, 헬스케어, 전자부품 등), 물류 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으로 구분됨.
- 산업재/솔루션 부문에서 중동, CIS 및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에너지/팜 부문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석탄화공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하여 비료 사업 및 Trading에 참여 중임.
[LX인터내셔널 실적]
- 에너지/팜 부문은 자원 시황 상승 및 물량 증가로, 생활자원/설루션 부문은 LCD 패널 시황 상승 영향으로, 물류부문은 운임 상승 및 물동량 증가로 고른 성장세를 보임.
- 에너지/팜 부문의 흑자전환과 물류부문의 운임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2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탄소저감 등 친환경 분야와 물류 부동산 등 유망 영역에서 신규 수익원을 육성할 계획임.
3. 비엘팜텍 - 석탄 관련주
[기업내용]
- 2008년 7월 회사 분할 후 종속기업인 내추럴에프앤피의 기존 제조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유통사업부, 해외사업부로 세분하여 운영하고 있음.
- 주로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제조하여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내추럴에프앤피는 OEM 생산을 주로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시장 성숙에 따라 기존의 네트워크, 식품 대기업, 홈쇼핑 및 계열사를 통한 OEM 방식의 주문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에 노력 중.
[비엘팜텍 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 증가, 영업손실은 68.6% 증가, 당기순손실은 12.6%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건강식품 시장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성장하였으나 원가 및 판관비가 상승하여 영업이익은 하락하였음.
- 동사가 인수한 TCM생명과학 및 계열사인 바이오리더스를 통해 기존 건강식품에 치중되어 있던 유통품목에서 진단키트, 신약유통등이 가능해짐.
4. GS글로벌 - 석탄 관련주
[기업내용]
- 1954년 국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금성산업라는 이름으로 설립됨. 1975년에 쌍용으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2009년 7월에 GS로 대주주가 변경되며 현재의 상호를 사용함.
- 철강, 석유화학, 에너지 등의 무역/유통, 수입차 PDI, 특장차 제조 등 물류부문,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및 복합화력발전 설비의 제조, 개발 및 신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트레이딩 사업은 소비재보다는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재 비중이 높음.
[GS글로벌 실적]
- 경기부양책 및 COVID-19 백신보급 등으로 인해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전년 대비 철강, 자원부문 등에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엿으며, 제조 부문은 COVID-19으로 인한 플랜트 업황 경색 및 수주 급감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도 적자를 시현함.
- 2020년도 적자의 주 원인이었던 자회사 GS엔텍의 영업권 손상 및 자원개발 자산(Nemaha유전)의 자산손상 이슈가 해소되어 연결순이익도 220억 원의 흑자를 시현함.
5. 엘컴텍 - 석탄 관련주
[기업내용]
- 전자부품 제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13년에 파트론 컨소시엄에 매각됨.
- 주요 사업은 핸드폰용 카메라 모듈용 렌즈, LED조명 및 임가공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몽골지역에서 3개의 탐사권을 확보하며 광산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며, 당기말 현재 중국 현지 생산법인 등 총 2개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음.
[엘컴텍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9%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전방산업 호조로 주요 제품의 매출액이 성장했고, 수율 안정화가 원가율 개선을 견인하며 영업손익 및 순손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함.
- 제품개발력, 품질 안정화, 납기 준수를 통하여 다양한 제품 모델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 중임.
6. 백광산업 - 석탄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전해조 설비를 통해 가성소다, 염산, 액체염소 등의 무기화학제품과 소르비톨을 제조하는 업체로 1954년 11월 설립되었으며, 가성소다, 염산, 액체염소 등의 무기화학 제품과 소르비톨을 제조하는 화공약품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함.
- 2019년 3월 신규 사업으로 아산화질소 생산설비 준비를 완료 하였으며, 해당 제품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료용 마취제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임.
[백광산업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6% 증가, 영업이익은 43.2% 증가, 당기순이익은 46.8% 증가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속 가성소다를 제외한 염산 등의 기타 제품 판매 확대로 외형 증가세를 시현하였으며, 판관비 및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성 상승한 모습.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망은 긍정적이며, 활용 분야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실적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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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수가스 관련주7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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