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소형모듈원전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관련주에는 에스앤더블류, 보성파워텍, HRS, 서전기전, 삼영엠텍, 금화피에스시, 한신기계, 두산에너빌리트, 하이록코리아, 제일테크노스 등이 있습니다.
대구에 국내 1호 소형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고 하는데 소형모듈형원자로(SMR)가 처음으로 내륙에 들어서면 국내 원전 생태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공장 제작과 현장 조립이 가능한 SMR은 0.3기가와트(GW) 이하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소규모로 전력소비지역 부근에 분산배치할 수 있어 '미래형 원전'으로 불리고 있는데 소형모듈원전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
-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으며,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함.
-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에너빌리티 부문),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두산밥캣), 연료전지 주기기(두산퓨얼셀)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며, 원전의 핵심 설비와 핵연료 취급 설비, 핵연료 운반 용기 및 원자로 계통 보조기기의 대부분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음.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 감소, 당기순이익은 107.3% 증가하였으며, 하반기 체코 원전 수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 수주도 기대되고 있음.
-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도 대형 원전 도입을 계획하면서 순항이 예상되며,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 신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풀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수주 전망을 6조3,000억원으로 유지하고 있음.
2. 한전기술 - 소형모듈원전 관련주
-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로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수화력 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음.
-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원자력, 원자로, 에너지신사업으로 분류하였으며,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서 SMR, 4세대 노형, 핵융합, 원전 해체, ICT 4.0 기반 원전 Digitalization 사업을 개발 중임.
- 2024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 증가, 영업이익은 9.2% 감소, 당기순이익은 2.3% 감소하였으며, 신한울3,4호기 매출인식 본격화로 원자력 및 원자로분야 매출이 크게 상승하였으나, 해외 EPC사업 등의 원가율 증가 및 고정비 등 경비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함.
-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원전 신규건설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며 동사 또한 체코, 폴란드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 중임.
3. 금화피에스시
- 다년간 축적된 발전설비의 경험과 우수한 정비기술을 바탕으로 민간업체중 자본금 규모와 상용근로자수 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전문화된 인력제공 및 안정적인 공사수행으로 원도급 및 종합건설 고객사로 부터 우수정비업체선정과 우수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우수전문기업으로 시공능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 수처리전문기업인 에코비트엔지니어링 인수 후 금화정수로 사명변경하여 수처리 신사업에 진출함.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7% 감소, 영업이익은 33.3% 감소, 당기순이익은 11.8% 감소하였으며, 실적 변동성이 높지 않은 경상정비 사업의 특성상 전년동기와 같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 발전소 설비는 줄었으나, 수처리 등 타부문에서 조금씩 매출 신장하였으며, 국내 및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와 정부의 원전설비 수출기업 지원 정책에 따라 해외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해외설비 부문이 전년대비 증가함.
4. 우진 - 소형모듈원전 관련주
- 1980년 5월 13일에 산업용 계측기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 7월 26일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임.
- 축적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응용하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외에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온도센서, 계측정비를 주요 사업으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가동 원전에서 발생하는 교체 및 유지보수를 위한 계측기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음.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7% 증가, 영업이익은 16.3% 증가, 당기순이익은 3.8% 감소하였으며, CMS 시장의 경우 국내시장의 60%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VMS 시장은 확장에 노력하고 있음.
-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의 경우 가동 원전의 교체용 예비품은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신한울1,2호기부터는 동사가 발주처 건설 원전의 주요 계측기를 독점공급 계약으로 체결함.
5. 보성파워텍
- 동사는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전력 기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 주요 영업부문으로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는 철구조사업부문과 전기회로의 개폐,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중전기사업 부문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구조물 등을 충북 충주, 전남 나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함.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 감소, 영업이익은 0.1% 증가, 당기순이익은 17.6% 감소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를 주매출처로 두고 다양한 고객의 확보를 위한 다품종소량 생산체제를통한 수익성의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함.
- 2024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제품 매출에서 개폐기, 변압기, 철탑등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였으나 철강구조물의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함.
6. HRS - 소형모듈원전 관련주
- 실리콘고무제품 제조를 영위할 목적으로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5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동사는 실리콘고무제품 제조 단일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주요 생산 및 매출품목에는 실리콘 컴파운드제품, 실리콘 가공제품, 실리콘 방화제품이 있으며 평택공장에서는 실리콘 컴파운드제품, 실리콘 방화제품이 아산공장.중국법인에서는 실리콘 가공제품이 생산.판매되고 있음.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4% 증가, 영업이익은 71.3% 증가, 당기순이익은 58.2% 증가하였으며, 주요원자재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등으로 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시장상황등에 따라 구매가격은 유동적으로 변동되고 있음.
- 실리콘컴파운드 제품이 전체매출액 205억원 대비 80%비중으로 163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전체매출액 중 내수가 83%, 수출이 17%의 비중을 차지하였음.
7. 오르비텍
-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1991년 3월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본사를 거점으로 내용에 따라 원자력, ISI, 항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을 통해 국내 신기술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원자력 사업본부는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사업 및 관련제품 생산/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하였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제5회 전 원전 계획예방정비 방사선관리용역' 에서 증액 계약 체결하였음.
- 현재 수행 중인 모든 방사선관리용역의 변경계약이 완료됨으로써 추가적인 수주잔고 확보에 성공하였으며, 동사는 디엔에이링크의 주식 159만9477주를 양수한다고 2024년 5월 22일 공시했으며, 이는 경영권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임.
오늘 포스팅에서는 소형모듈원전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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