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에 현대차는 카메라뿐 아니라 빛과 전파를 활용한 다양한 센서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카메라만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입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카메라만 남기고 레이더와 라이다는 배제하며, 카메라를 통한 시각 정보만을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퓨어 비전(pure vision)’이라고 합니다.
테슬라는 차량에 탑재된 8대의 카메라만으로 주행 환경을 인지·판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하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정리
1. 폴라리스웍스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Photo Sensor용 CSP(Chip Scale Package) 전문회사로서 이미지센서 패키징 분야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2003년 10월 설립되었으며, 주요 매출 비중은 NeoPAC 93.35%, 개발용역 6.6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동사는 NeoPac 방식의 CSP 전문회사로 휴대폰, 노트북 등 카메라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CI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 기반으로 패키징 및 테스트를 하여 ODM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폴라리스웍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8% 증가, 영업손실은 1.3% 증가, 당기순손실은 89.9% 감소하였으며, 동사의 주 사업은 고 마진 사업으로 초기 제작비용 외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감가상각 내용연수도 15년으로 긴 편입니다.
- 동사는 모듈러 사업 확대로 모듈러 사용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분기가 거듭될수록 매출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30~4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2. 파워로직스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보라 전자(천진) 유한공사, 보라 전자 과기(양주) 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 SDI,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워로직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9% 증가, 영업손실은 28.3% 감소, 당기순손실은 16.4% 감소하였으며, 국내외 경쟁업체의 가격경쟁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사업장에서는 신규 개발 및 양산 검증 등 질적 경쟁우위를 확보 중입니다.
-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및 핵심부품 개발에 따른 개발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됨. 동사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한 해외공장 통폐합하여 생산 거점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였습니다.
3. 해성옵틱스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2002년 03월 25일 설립되었으며, 카메라모듈 공정기술과 개발력을 바탕으로 차량용, 생체인식용, 의료용, VR, 3D Depth 카메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개발 인력과 정밀사출, 코팅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2002년 8월에 중국 시장 및 현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천진지역에 법인을 설립하였고, 2011년 2월에는 베트남 빈푹 지역에 카메라모듈을 조립 생산할 수 있는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해성옵틱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3% 감소, 영업손실은 44% 증가, 당기순손실은 49.5% 증가하였으며, 동사는 향후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의 고화소화, 고기능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사는 카메라모듈의 전 공정인 VCM 공정 라인을 구축 완료해 고화소급으로는 최초로 렌즈모듈에서 AF액츄에이터, 카메라모듈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였습니다.
4. 아이엠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광모듈부품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크게 Optical Solution과 Mobile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지고, 동관 아이엠 디지털전자 유한공사, 천진 아이엠 전자 유한공사 등 6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그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급화되며 동사 제품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그러나 폴더블 폰, 5G 스마트폰 등의 등장으로 인해 시장 성장이 기대됩니다.
[아이엠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5%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폴더블 폰과 차세대 무선통신 네트워크 5G 스마트폰 출시로 정체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카메라가 스마트폰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기능으로 꼽히면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카메라 관련 부품 업체들의 동반 성장이 예상됩니다.
5. LG이노텍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글로벌 소재부품기업으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기타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광학솔루션 부문은 카메라 모듈을, 기판소재 부문은 Photomask, Tape Substrate, 반도체 기판을, 전장부품 부문은 모터, 센서, 차량통신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기타 부문은 전자부품이 주요 제품이며, 동사의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및 포토마스크, 통신용 반도체 기판은 세계 시장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8% 증가, 영업이익은 116.5% 증가, 당기순이익은 352.3% 증가하였으며, 광학솔루션 사업부, 기판소재 사업부, 전장부품 사업부, 기타 부문 모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실적 지속 성장을 위해 산업별 소재, 부품 전 영역에 걸친 토탈 솔루션 제공을 제안해 cross-sell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6. 세코닉스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88년 12월 24일에 설립됐으며, 2001년 8월 9일에 KOSDAQ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02년 3월 29일 (주)세키노스코리아에서 (주)세코닉스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 동사는 광학 부문과 필름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와는 광학사업부문에 대하여 단일부문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코닉스는 1988년 설립한 광학 전문 기업으로써, 세고광유한전자, 세코닉스 비나, SAL, SEKONIX POLAND를 종속회사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세코닉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지난해 차량용 카메라 모듈·렌즈 비중이 스마트폰 렌즈를 넘어섬. 성장성이 높은 차량용 카메라 부품 개발에 방점을 두고 완성차 업체에 납품 비중을 늘리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 최근 들어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부문 수익성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매출이나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7. 액트로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전략거래선의 1차 Vendor로서 고사양 카메라 모듈용 핵심부품인 AF, OIS, Folded Zoom Actuator를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초고사양 Actuator인 Folded Zoom 공정 자동화를 완성함과 동시에 Folded Zoom을 생산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의 핵심부품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고사양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폭넓게 채용되고 있습니다.
[액트로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4%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0.9% 감소하였으며, 동사는 제10기 반기말 기준으로 연결 매출액은 42,044백만 원입니다.
- 매출의 대부분은 Actuator 부문에서 발생, 동사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 후, 고객사 해외법인에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2.5%를 연구개발비로 지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하였습니다.
8. 코아시아옵틱스 -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스마트폰 광학렌즈의 개발, 제조, 판매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되었으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카메라모듈 핵심사업 부분인 코아시아 CM VINA, 코아시아 CM을 연결 자회사로 신규 편입하여 광학렌즈와 카메라모듈의 통합 솔루션 구축하였습니다.
- 주요 종속회사로 코아시아 CM(카메라모듈의 연구개발, 영업, 원자재 조달), 코아시아CM VINA(카메라모듈 생산, 삼성전자 1차 벤더), 코아시아 옵틱스 비나(렌즈모듈 생산)를 두고 있습니다.
[디오스텍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4.83% 증가,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축소하였으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코로나19에 따른 생산차질 여파 등의 상황을 타개하고자, 수익구조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사업구조의 고도화 등의 체질 개선 중입니다.
- 카메라모듈 사업을 연결 자회사로 신규 편입하여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기존의 렌즈모듈 사업과 카메라모듈 사업의 시너지를 통하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택트 관련주 8종목 (0) | 2021.11.27 |
---|---|
우라늄 관련주 8종목 (0) | 2021.11.26 |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주 8종목 (0) | 2021.11.26 |
미니 LED 관련주 8종목 (0) | 2021.11.26 |
음식료 관련주 8종목 (0) | 2021.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