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에서 추출한 리튬·코발트·니켈 등의 소재는 신규 배터리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구축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이 2019년 1조 6500억 원에서 2030년 약 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30년에는 국내서만 매년 10만 개 이상 폐배터리가 나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폐배터리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정리
1. 웰크론한텍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94년 1월 1일 개인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5년 1월 12일 법인으로 전환, 2008년 7월 18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물, 환경,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플랜트 종합건설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발전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건축설계, 감리 및 CM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은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시키는 MVR 농축설비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3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웰크론한텍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71.6% 감소하였으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등 비용 증가 탓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5억 원 줄어들어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 동사가 영위하는 라이신 및 바이오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따른 식생활 개선과 세계 육류 소비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사료 수요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입니다.
2. 파워로직스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보라 전자(천진) 유한공사, 보라 전자 과기(양주) 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 SDI,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워로직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9% 증가, 영업손실은 28.3% 감소, 당기순손실은 16.4% 감소하였으며,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및 핵심부품 개발에 따른 개발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 동사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한 해외공장 통폐합하여 생산 거점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였으며, 국내외 경쟁업체의 가격경쟁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사업장에서는 신규 개발 및 양산 검증 등 질적 경쟁우위를 확보 중입니다.
3. 코스모화학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68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습니다.
-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 필름,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 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 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 촉매 및 코스모 에코켐이 있습니다.
[코스모화학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3% 증가, 영업이익은 434.9%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루타일형, 장섬유용 제품 및 상품 판매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 신소재 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원가율 및 고정비 비중 하락으로 수익성 또한 확연히 개선된 모습입니다.
4. OCI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특수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59년에 설립돼 2009년 상호를 동양제철화학에서 OCI로 변경하였으며, 동사의 주요 사업부문으로 베이식 케미컬 사업 부문, 카본 케미컬 사업 부문, 에너지솔루션 사업 부문, 기타 사업 부문이 있습니다.
- 2018년 7월 바이오사업본부를 신설하였으며, 자체 투자 또는 합작사를 통한 신약개발 및 원료물질 확보, M&A와 라이선스 인 혹은 파이프라인 개발 등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OCI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 향후 케미컬 부문과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기술력과 원가 절감 등을 앞세워 실적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며, 특히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증가시키는 투자가 진행 중입니다.
5. 현대글로비스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2001년 2월 22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동사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에 속한 회사입니다.
- 2021년 2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매출 비중은 종합물류업 32.85%, 유통판매업 53.89%, 해운업 13.27%이며,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에 편입 이후 5년 연속 지위를 유지 중입니다.
[현대글로비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1% 증가, 영업이익은 49.3% 증가, 당기순이익은 24.7%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신차 대체 수요 대비 중고차 수요 증가로 인해 2021년 2분기 중고차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 증가하였습니다.
- 동사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타 물류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운송루트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영화테크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전기자동차/이차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동사는 국내 자동차 5사는 물론 해외 글로벌 OEM사에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등 안정적이고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전기차 전력 변환 관련 특허 보유 중소기업 1위의 기술력과 양산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고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영화테크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동사의 정션박스 제품 또한 중국 OEM사의 전기차 프로그램에 참여, 개발하여 2020년 양산 개시하였으며, 향후 친환경 전기차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시장/고객 확대가 기대됩니다.
- 동사와 같이 전기차 시스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소수 업체만이 선행적으로 폐배터리의 재사용 관련 사업성 검토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7. 인선이엔티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중간처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7년 11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6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동사는 2021년 6월 기준 7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으며, 모두 비상장 기업입니다.
- 비계구조물 해체에서부터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중간처리, 순환골재 생산, 폐기물의 최종 처분까지 국내 유일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함을 바탕으로 자동차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인선이엔티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5% 증가, 영업이익은 19.5% 감소, 당기순이익은 21.6% 감소하였으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 급증에 따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 동사는 보유하고 있는 환경 신기술 등을 활용해 수의계약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발주청에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인정, 환경표지 인증 등을 발주청에 널리 홍보해 수주에 힘쓰고 있습니다.
8. 고려아연 -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로서 1974년 8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0년 7월 28일 기업공개 실시하였으며,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 비철금속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업과 함께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며, 최근에는 원자재로써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4% 증가, 영업이익은 47.5% 증가, 당기순이익은 59.4% 증가하였으며, 동사는 기존 안정적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는 아연 제련업을 기반으로 실적 우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 들어 2차 전지 소재 사업에도 진출해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 10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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