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관련주 8종목 정리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경쟁력이 추락세를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중국 수입 화장품에서 차지하는 한국 화장품 점유율은 지난 4년 동안 8.1% p 가량 줄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견제도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사드 사태 이후 한국 기업을 옥죄는 한류 제한령과 미·중 무역분쟁 충격 여파, 코로나19 창궐 이래 글로벌 공급망 차단, 중국 시장 접근방법의 다양화 부재 등이 복합적으로 장기간 누적된 게 요인이라고 합니다.

 

중국 정부 규제가 있을 때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가 요동을 치고 있고, 반면 중국 정부 자국 기업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쟁 상대국가 기업에 오랫동안 서서히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세계 2위로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인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중국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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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관련주 정리

 

아모레퍼시픽

중국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아모레퍼시픽은 명품라인인 설화수를 강화하고 중국 현지 백화점에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중저가 모델들을 입점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으로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동사는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1% 증가, 영업이익은 178.1% 증가, 당기순이익은 137.4% 증가. 

 

- 동사의 화장품 사업부문의 오프라인 채널은 코로나19 및 채널 재정비의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한 반면, 온라인 채널은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 및 마케팅 다변화를 통해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잇츠한불

중국 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잇츠한불은 달팽이 크림의 흥행으로 중국 내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동사의 주력 브랜드인 '잇츠스킨'은 피부 고민별 해결책을 제시하는 '코스메슈티컬' 컨셉의 브랜드이며 주요 타겟 연령대는 20세~40세입니다.

 

잇츠한불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 감소, 영업이익은 24.9% 증가, 당기순손실은 44% 증가. 

 

- 동사는 한불화장품과의 합병을 통해 30여 명에 달하는 우수한 연구개발인력을 확보하여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 제품의 뒤를 잇는 월드클래스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중국 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와 같은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중국에 판매하고 있어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주요 종속회사인 코카콜라 음료(주)는 비알콜성 음료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3% 증가, 영업이익은 1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

 

- 원가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남. 동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신규 성장 채널 투자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중국 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코스맥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약 600여 개의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고 중국 법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 됩니다.

 

- 올해 중국에서만 약 5억 개 이상의 화장품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세계 4개국에 지점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6% 증가, 영업이익은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91.8% 증가. 

 

- 국내 시장의 손소독제 관련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고객사들의 중국 및 일본향 수출 증가로 COVID-19 이전 수준 이상의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증가하였습니다. 

 

 

한국콜마

중국 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한국콜마는 지난해 3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153개국에 동시 출원한 효과가 있는 다자간 특허조약 PCT 특허에도 출원하여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화장품 업계 최초로 국내에 ODM 방식을 정착시키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업계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콜마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 증가, 영업이익은 10.3% 감소, 당기순이익은 20.8% 증가. 

 

- 회사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무석 콜마 온라인 고객사의 신규수주 확대에 따른 성장세와 북경 콜마의 매출 성장세로 중국향 매출 개선되었습니다.  

 

 

클리오

중국 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클리오는 색조 전문 화장품, 메이크업 포인트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국 사업규모를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져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동사 보유의 5개 브랜드는 각각 색조 전문 브랜드인 클리오와 페리페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구달,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인 힐링 버드,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인 더마토리로 구분됩니다. 

 

클리오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21.1% 감소, 당기순이익은 53.1% 감소. 

 

-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오랜 업력을 유지해왔으며, 최근 5년간 23.7%의 연평균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습니다. 

 

 

코리아나

중국 화장품 관련주인 이유는?

- 코리아나는 화장품 기업으로  라비다, 세니떼, 자인, 발효녹두, 텐세컨즈, 엔시아, 비취가인, 웰빙라이프 등을 판매하고 중국 현지 유통업체인 오르시아 공급 계약을 체결해 중국화장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그 밖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레니끄(피부관리숍)를 가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등을 판매합니다.

 

코리아나 실적
-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7% 증가, 영업이익은 673.3%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동사는 시판과 직판이라는 두 가지 유통경로별로 제품을 차별화하여 마케팅 경로를 이원화함으로써 유통질서의 혼란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근 온라인, 해외시장, 세니떼 뷰티숍(멀티 브랜드샵)등 매출경로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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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주가가 전체적으로 크게 하락해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규제를 철폐해 주가가 우상향 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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